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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오늘은 IT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해요.

 

전 참고로 캐나다에서 대학을 나오지 않아서 누군가가 이런 학과에 대해 물어보면, 사실 잘 모릅니다.

그런데 그래도 IT에서 15년정도 있었으니, 어느정도는 알겠지 하며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최대한 답해보려고 한번 서치를 해보았습니다.

 

Background

그분이 생각하시기에 전자는 네트워크 운영관리로 보이고, 후자는 개발자 영역으로 보인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캐나다 영주권까지 생각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영역의 커리어를 쌓아야할지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상태입니다. Indeed같은 사이트를 검색해보면 압도적으로 Computer system technician 잡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Research

제가 잘 몰라서 일단 대학교 course를 확인해봤습니다. 도대체 뭘 배우는 거니!

 

Computer System Technician 

- Georgebrown
- Conestoga

같은 2년 코스인데 Georgebrown 코스가 훨씬 더 많더군요. 그래서 그림은 Conestoga의 것을 캡쳐했습니다. 

 

그러나 Georgebrown 코스내용을 살펴보니 설명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첫 제 느낌은 "오라 이거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다양하게 배우네" 였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으로는 "Fundamentals of Computing Logic/introduction to Programing/Network Infrastructure/Enterprise Desktop Operating Systems" 같은 것들이 눈에 들어 왔고, 다양하다고 느낀 부분은 " DevOps for System Administration/Cyber Security Fundamentals/Enterprise Networking and Automation" 이였습니다.

 

여기에 나온 것들만 잘 알면, 이거 뭐 Platform 쪽에서 바로 써먹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Web Development Fundamental을 이란 수업이 있어서 그래도 어느정도의 개발 맛은 보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Application and web development

- Algonquin 

코스 내용을 보니 이 코스에서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가 확 느낌이 왔습니다. 

일단 여러가지 개발 언어를 맛보게 하면서, Web Programming에 집중되게 교육을 함으로써, 사회에 나오면 개발자로서 어떤 언어를 쓰더라도 빠르게 적응하게 하자가 모토인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보시면 javascript/python/c#/ASP 언어를 사용하게끔 되어 있고, 일반적인 웹개발의 기본인 Frontend/Backend/DB까지 어느정도는 다를수 있도록 코스가 짜여져 있고, 여기에 Network Operating Systems 과목을 넣어서 아마도 Frontend/Backend 통신이 어떤식으로 되는지 보여주므로서 데이터 교환에 대한 지식 전반을 알게 해주려는 거 같아요. 

 

QnA

1. 왜 Indeed에 Computer system technician 이 더 많이 나올까?

코스 내용을 본다면, 일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쓰임이 필요한 인재가 배출될거라 생각듭니다. 

예를 든다면, 아래의 것들이 있을겁니다. 

  • Internet of Things
  • Linux/UNIX administration
  • Microsoft administration
  • wireless networks
  • software-defined networks
  • cloud services
  • maintenance and security
  • analyze and resolve information technology problems
  • system design and installation

보시는 것과 같이 리눅스 기반의 기초지식 및 인프라 스트럭쳐를 알아야만 일하기 쉬운 분야입니다. 특정 네트워크 엔지니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로 쓸모가 많은 인재인거죠.  이와 반면으로 application and web development 는 개발자롤로 한정이 될수 있고, 각 개발언어로 또 Filtering될수 있기 때문에 적게 검색이 될거라고 봅니다.

 

2. 어느 쪽이 취업에 좋을까?

이 질문은 사실 저에게 한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이것을 물어보고 싶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일단 이 질문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거냐는 자신의 적성을 먼저 보셔야합니다. 

내가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와 이야기하며... 웃기도, 화내기도 하면서 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많을거 같고, 행복하지 않을거 같다면 개발자는 안되어야하겠죠? 그럼 타 팀 사람들과 계속적으로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깊숙히 파고, 누가 잘못했는지 잡아내는 중간자 역할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adminstrator는 어려울거예요.

이것도 저것도 다 싫다면..... IT는 재고해보셔야 합니다. 

IT가 영어를 잘 못해도 돈 많이 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느정도 과장이 있다고 봐요. IT에서도 영어 많이 사용하고, 다른 분들과 소통을 자주 또 꾸준히 합니다. 그래서 영어는 필수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결론

그런데 만약 이것도 저것도 다 좋다 그렇다면, 전 첫번째 코스를 들면서 개발공부를 따로 하시는것이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인프라스트럭쳐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알면 기초가 튼튼해 지실거예요. 그 기반위에 개발공부를 Udemy강의를 통해 하시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시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결국 개발자도 infra를 알아야 고급개발자가 되고, infra 엔지니어도 개발을 알아야하는 시점이 있으니, 둘다 하는게 정답입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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