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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이장입니다.

 

저희 둘째가 사고 쳤던 일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사실 페인트까지 다 하고 나서 공유하려 했지만, 페인트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일단 여기까지 하고 공유하려합니다.

 

저희 집 둘째는 벽타기, 문 옆 사이드 붙잡고 올라가기 이런것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 녀석이 화살이 타월을 거는 고정바에 올라타버렸습니다. 저희 집은 아직 빌더가 설치한 녀석을 그래로 사용중인데요. 이게 사실 엄청 튼튼해서.. 별로 걱정하지 않았는데요...

 

어느날 쿵! 집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2층을 올라가 보니...둘째가 지도 놀랐는지 저를 보고 말을 못하네요.

화장실이 부서졌을때의 그 모습은 지금 찾아보니 없네요.. 이것은 제가 수리를 위해 필러를 1차로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보기 끔찍하죠? ㅋㅋ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둘째는 그날 저에게 겁나게 혼났습니다.

 

뭐 그래도 가라지 피니쉬를 해봤더니, 어떻게 고칠지는 알겠더라구요.

때마침, 예전에 아내가 사다 놓은 블링 블링 버젼의 새것이 집에 있어서 이참에 다 갈자... 하고 일을 시작했는데...

 

어이가 없게... 다른 것들이 잘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슬슬 저희 아들의 힘에 놀라게 됩니다.

결국 온 몸을 이용해서 겨우 기존 것들을 다 떼어내고 그 부분을 잘 메꿔줬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진들로 하나씩 공유할께요~

 

1차로 바르고 기다립니다. 저 분홍색 부분이 완전히 하얗게 될때 말입니다.

하루정도 지나니 완전히 말랐네요.. 그리고 샌딩을 살짝 해줬습니다.

깔끔하죠?

그런데... 저희 아들이 부순 그 녀석은 좀 두껍게 Fix를 발렀더니... 매끈하게 되지 않네요.

제 성격상...결국 이 녀석만 다시 바르고 하루 기다렸다 샌딩을 했습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더 두껍게 해서.. 샌딩을 해도 매끈하도록 잘 발랐습니다.

어떤가요? ㅋㅋ 깔끔하죠.

자 그럼 이제 새것을 달아볼까요?

 

장비들 준비 앞으로!

우선 수건 걸이를 걸어봅니다. :)

 

이번에 화장지 걸이

 

 

마지막으로 그 전에 없던, 손을 닥는 수건을 거는 걸이도 달아봅니다.

 

페인트도 해야하는데.. 왜이리 귀찮은지... 금년도에는 화장실 2개정도만 해야겠습니다.

1년에 2~3개씩 하면 이사가기전에 다 하겠죠? ㅋㅋ

 

아 마지막으로 집 드라이월 고쳐야할때는 필요한 Fixer를 알려 드릴께요.

이거 한방이면 다 고쳐집니다. !

고장났다고 쫄지 마시고! 가뿐하게 고쳐봅시다!.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아시죠?

Jay 이장이 여러분 옆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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