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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ay입니다.

 

여러분들도 세금보고 준비 잘하고 계시나요? 

 

전 4월 세금 리포트를 준비하기 위해 슬슬 영수증과 서류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보험사에도 전화하고 모기지회사에도 전화해서 2019 annual statement요청하고... 2020년 연초에 딱 맞추어서 신용/체킹 카드들이 줄줄이 expire되면서..다시 액티베이트 시키고 자동이체 걸어놓은 것들 다시 업데이트 치고.. 자동차 보험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이동해보겠다고 여러 보험사들에게 계속연락해서... 결국 하나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1년 결제하면 6%할인 해준다고(사실 1년치 안하면 6%더 붙는다는 방식) 해서... 한방에 결제해서 맘이 휑해졌습니다. 그런데...이와중에 2020년 재산세도 나와서... 결제하니..... 이래저래 또 훅 7000~8000불 나가네요.. 역시 연초에는 이래저래 막 뜯기는 느낌이 듭니다.

 

휴.. 이 또한 지나가라 스스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

 

주제로 돌아와서..

 

저번에 캐나다 절대 오지 마라? 역이민? 캐나다에서 느낀 가장 힘든점들..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많이 관심 가져 주셨고 댓글도 많이 달아 주셨는데요.. 그중에서 퀘백의 보험이야기에 깜놀했습니다. 퀘백은 대인보상은 주에서 커버해주고 대물보상만 개인보험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매운 저렴하다고 합니다. 1년에 600불밖에 안낸다고 하시네요..

월 600백 아니고 1년 600불이라고 합니다.

 

어찌나 부럽던지.. 흑흑..

 

저번시간에는 캐나다의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을 이야기했었다면, 오늘은 그렇게 살기 팍팍하고 힘든캐나다인데도 왜! 살고싶은 나라 세계 2등인 현실적인 이유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영상에 들은 이유들은 제가 캐나다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이지.. 공식적인 것인 아니예요 :)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민자들을 존중해주는 문화에 있습니다.

전 워싱턴으로 출장갔을 때의 일이 잊어 지지 않습니다. 어느날,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여자 학생이 제가 지나가자.. 저한테 달려와서는 그 앞의 학교펜스를 붙잡고 마구 소리를 지르더군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말이죠.. 아직도 전 그날 그 아이가 왜 그랬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제가 아시안인어서 그랬던 거 같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여자아이는 흑인이였고 아마도 이민자 가정의 아이일거라고 예상되지만,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죠..

매주 일이 끝나고 목요일날 저녁에 캐나다 피어슨 공항에 내리면, 그렇게 마음 편안할수가 없더군요. 그냥 공기부터 다르다 라고 느껴질정도였습니다. 겨우 캐나다 이민을 온지 4~5개월 밖에 안되었던 그 때였는데 불구하고 말이죠.

 

이외에서 왜 캐나다가 다른 나라보다 더 살기 좋은 개인적인 이유가 더 있습니다.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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