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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한민국의 평균의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 정말 평범한 대한국민 남자이다.
지난 2002년 대학교 3학년때쯤 지금의 아내를 만나 7년의 연예 끝에 작년에 결혼을 하기 전까지.. 난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뿐 학원을 다녀보지 못했다. 누구나 다 있는 "시간이 부족해"라는 변명을 앞세워서 말이다.
하지만 이번 2010년도에는 내가 꼭 하고 싶은 것들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1월 첫째주부터 기타 동호회를 다니기로 하였다. 약 3개월의 동호회 활동으로 얼마나 많은 실력이 늘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어느 초보자가 그렇듯 나 역시도 3개월 후에는 캐논 변주곡 같은 노래를 멋드러지게 연주하고 싶다.
동호회 "기타 스케치" .. 나의 첫 기타 동호회 이름이다.
동호회를 함께 가겠다고 했던 친구들의 변명을 뒤로 하고 나홀로 동호회를 지도를 보고 힘겹사리 찾아갔다. 오후 8시부터였지만 약 10분이 늦어서 도착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약 8명정도 되는 회원들이 나를 쏘아보았다. "이런 된장 역시 일찍 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어야 했는데..". 잠깐의 어색한 시간이 흐른뒤 난 어떻게 할지 몰라 이리 저리 둘러보다 사장님 같은 분을 찾았다. 사장님과는 몇일전에 전화통화를 해본 사이였다. 사장님과 동호회의 시스템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임시 기타를 빌려서 동호회 분들이 계신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동호회 선생님으로 가르치고 있는 분은 킹스클럽? 인가 하는 곳에서 그달의 기타리스트(?)가 되실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분이라고 하신다.
나이는 굉장히 어려 보이셨는데 알고 봤더니 나보다 무려 8살 위 형님이셨다.
여하튼 내가 들어간 기본/중급반의 동호회 분들의 실력은 모두다 기본이상이셨다. 물론 난 완전 생초보다. 그런데 왜 이런 반을 들어갔느냐..? 난 언제나 잘 하는 사람들, 나보단 한단계 위의 분들과 함께 해야지만 실력이 빨리 늘수 있다고 믿고 있고 또 사실이 그러했기에 약간의 거짓말을 하고 이반을 들어간것이다. 첫날은 기본 연습을 할수있는 코드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코드(C Am Dm G7)를 보면서 난 "뭐야 이렇게 쉬운걸 왜 하지?" 라고 생각을 하며 좀 실망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동호회 분들의 실력을 보면서 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난 그들에 비해 완전 꼬마. 아기 였다. 역시 난 아직 완전 쌩초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오늘은 딱 이정도만 배웠다. 정말 느낌에 배운게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난 쌩초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정도씩 딱 100일만 하면 기본적인 음악은 모두 칠수 있게 된다는 강사님의 말을 완전하게 믿기로 했다.
자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함께 기타 중급자가 되어 봅시다. ^^
이 곳을 간 나의 첫 느낌은 " 느 낌 있 다 !" 다.일단 사장님의 후덕한 얼굴에
지난 2002년 대학교 3학년때쯤 지금의 아내를 만나 7년의 연예 끝에 작년에 결혼을 하기 전까지.. 난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만 있을뿐 학원을 다녀보지 못했다. 누구나 다 있는 "시간이 부족해"라는 변명을 앞세워서 말이다.
하지만 이번 2010년도에는 내가 꼭 하고 싶은 것들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1월 첫째주부터 기타 동호회를 다니기로 하였다. 약 3개월의 동호회 활동으로 얼마나 많은 실력이 늘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만 어느 초보자가 그렇듯 나 역시도 3개월 후에는 캐논 변주곡 같은 노래를 멋드러지게 연주하고 싶다.
동호회 "기타 스케치" .. 나의 첫 기타 동호회 이름이다.
동호회를 함께 가겠다고 했던 친구들의 변명을 뒤로 하고 나홀로 동호회를 지도를 보고 힘겹사리 찾아갔다. 오후 8시부터였지만 약 10분이 늦어서 도착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약 8명정도 되는 회원들이 나를 쏘아보았다. "이런 된장 역시 일찍 와서 자리를 잡고 있었어야 했는데..". 잠깐의 어색한 시간이 흐른뒤 난 어떻게 할지 몰라 이리 저리 둘러보다 사장님 같은 분을 찾았다. 사장님과는 몇일전에 전화통화를 해본 사이였다. 사장님과 동호회의 시스템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임시 기타를 빌려서 동호회 분들이 계신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동호회 선생님으로 가르치고 있는 분은 킹스클럽? 인가 하는 곳에서 그달의 기타리스트(?)가 되실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분이라고 하신다.
나이는 굉장히 어려 보이셨는데 알고 봤더니 나보다 무려 8살 위 형님이셨다.
여하튼 내가 들어간 기본/중급반의 동호회 분들의 실력은 모두다 기본이상이셨다. 물론 난 완전 생초보다. 그런데 왜 이런 반을 들어갔느냐..? 난 언제나 잘 하는 사람들, 나보단 한단계 위의 분들과 함께 해야지만 실력이 빨리 늘수 있다고 믿고 있고 또 사실이 그러했기에 약간의 거짓말을 하고 이반을 들어간것이다. 첫날은 기본 연습을 할수있는 코드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에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코드(C Am Dm G7)를 보면서 난 "뭐야 이렇게 쉬운걸 왜 하지?" 라고 생각을 하며 좀 실망을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동호회 분들의 실력을 보면서 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난 그들에 비해 완전 꼬마. 아기 였다. 역시 난 아직 완전 쌩초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오늘은 딱 이정도만 배웠다. 정말 느낌에 배운게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난 쌩초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이정도씩 딱 100일만 하면 기본적인 음악은 모두 칠수 있게 된다는 강사님의 말을 완전하게 믿기로 했다.
자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함께 기타 중급자가 되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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