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Jay입니다. 보통 집에 이런 양념통 정리하는 거 하나씩 다 가지고 계시죠? 토요일 오전 갑자기 아내가 저에게 말합니다. "오늘 뭐 할꺼있수? 나 이거 하나 만들어 주지?! " "뭐 양념통? 그 까이꺼 내가 금방 만들어줄께" "양념통 아래 도란스를 넣을 거니깐 이 제품처럼 만들되 디긋자로 만들면 될거 같아" "오케 내가 알아서 만들어볼께" 그리고 오전 11시에쯤 작업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아서 빨리 만들어야지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전 왜 기존 제품과 똑같이 만들기 싫은 걸까요 ㅋㅋㅋ 이런 쓸데 없는 저만의 생각때문에 디자인부터 새롭게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누가 알았을까요... 이 작은 생각때문에..제가 5시30분에나 일을 끝낼줄이야 ㅋㅋㅋ 원래는 만들면서 영상도 찍을생..
캐나다 이야기/우드워킹
2021. 12. 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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